
내용 더 추가 예정...
AI 가 등장한 이래로 학생, 직장인 너 나 할 것 없이 AI 에게 많은 질문을 쏟아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과연 우리들은 질문에 대한 정답을 받은 경우가 많을까, 오답을 받은 경우가 많을까?
애초에 내가 받은 답이 정답인지 오답인지 판단할 수 있을까?
'이미 학습이 되어있겠지’ 라는 핑계로 의심의 단계를 건너뛰는 것은 아닐까?
이러한 생각들을 바탕으로 생성형 AI 기술이 세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기술해보려고 한다.
1. 창작
‘자료 수집 및 정리’ 단계에서 AI 사용은 찬성. ‘창작’ 단계에서의 AI 사용은 반대.
우리는 학업을 진행하면서 많은 과제를 부여받는다. AI 기술이 등장하기 전에는 다양한 검색들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여 제출했다면, 요즘은 AI 를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정리하여 제출하는 경우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보고서를 작성해야하는 과제를 받았다고 하자. 이 때는 오히려 AI 를 사용하면서 ‘방대한 자료 수집 및 선택’에 들이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고, 이러한 시간을 다른 곳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자료 수집’의 단계에서 AI 사용은 매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료 수집 이후의 단계, 즉 ‘보고서 작성’ 단계에서는 직접 글을 작성해봐야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많은 대학생들이 글을 직접 쓰지 않고 AI 에게 자료들을 던져주며 그럴 듯한 글을 작성해내라고 하는데,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다보면 글을 쓰는 능력은 고사하고 생각하는 능력까지 저하될 것이다. 이 부분은 꼭 글쓰기에만 해당하지 않고 전반적인 창작 영역에 모두 해당한다고 본다.
2. 윤리
왜 항상 개쩌는대단한 것이 새로 등장했을 때 잘 사용하는 사람들은 범죄자일까?
AI 음성 변조, 딥페이크 영상 생성.
‘처음 입는 광복’(2024 빙그레 광고), 돌아가신 가족의 목소리 및 영상 제작 등 좋은 방향으로 쓰인 적도 많지만, 보이스피싱에 TTS 가 쓰이거나 성범죄물, 로맨스 스캠에 딥페이크가 쓰이는 일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한 좋은 글이 있어서 발췌해보았다.
인공지능은 아직 미완의 ‘열려 있는’ 기술이다. 이는 현존하는 인공지능의 놀라운 기능을 평가절하하는 말이 아니다. 인공지능 기술의 미래는 우리가 어떤 인공지능을 어떤 방식으로 만들지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는 뜻이다. 당연히 인공지능이 인류에게 가져다줄 잠재적 혜택을 온전히 실현할 수 있는 방식이어야겠지만, 동시에 우리가 현재 소중하게 여기는 기본권을 비롯한 사회적 가치를 존중하는 방식이어야 할 것이다.
올바른 방식을 찾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인공지능 챗봇이 혐오 발언을 하는 것은 당연히 막아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초등생에게 예의범절 가르치듯 대화하는 챗봇과 내밀한 생각까지 공유할 수 있는 ‘진정한 친구’가 되긴 어려울 것이다. 광고에 허위 정보와 딥페이크로 만든 가짜 영상을 활용하는 것은 막아야겠지만, ‘진실’만을 정확하게 전달하도록 강제한다면 감성과 창의성이 톡톡 튀는, 그 자체로 예술작품인 광고의 매력은 사라질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인공지능에 대해 ‘윤리적’ 고민을 시작해야 한다. 다양한 가치를 동시에 존중하는 우리 사회의 특성상 ‘좋은’ 가치들 사이에 적절한 조정이 필요한 지점이 있고, 이에 대해 윤리적으로 현명한 판단을 해야만 그 내용을 공학적으로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은? AI 윤리는 나도 이런 것쯤은 안다고 젠체할 수 있는 유행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실천되어야 할 지향이다. 당신이 살고 싶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이상욱_한양대 과학기술철학 교수
https://magazine.cheil.com/53336
왜 AI의 윤리를 이야기할까? – 제일 매거진
최근 챗GPT 덕분에 많은 사람이 인공지능을 본격적으로 체험하고 있다. 낯선 유럽 도시 몇 개를 지정해 일주일 여행 계획을 부탁하면 순식간에 날짜별로 깔끔하게 정리된 일정표를 제시하는 챗GP
magazine.cheil.com
AI 윤리에 대한 길지 않은 글이기에 한 번씩 읽고 넘어가면 좋을 것 같다.
3. 사회
하루 빨리 AI 와 관련된 ‘법’이 제대로 정해져야 한다.
디지털의 성장과 함께 이를 악용한 범죄율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지만, 법은 그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AI 를 사용함으로써 많은 도움을 받는 것은 사실이나, 다른 사람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은 아닌지 항상 경각심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사람들이 AI 를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법률이 생성되어야한다고 본다.